[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울진군은 오는 4월 22일까지 2022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17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현재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어야 하고, 추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후계농을 심사하여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토지구입과 농업용 시설, 축사부지구입, 축사신축 및 시설개선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1%의 융자로 지원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 및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