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 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29일 울진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주민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김상호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산불진화와 복구에 힘써주신 분들의 수고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준 임원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울진 산불피해 영농지원단 운영 등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북 딸기수경재배연합회는 지난 2015년 조직되어 현재 22개 시군 254명의 회원이 경북 딸기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한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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