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꽃동산국수’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

[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 서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대활)는 지난 29일 서부동 신규 따숨가게 1곳을 추가 발굴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신규 따숨가게인 ‘꽃동산국수’(대표 문향숙)는 매월 5~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문향숙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부동 따숨가게는 이·미용 재능 기부, 의류·침구 관리를 위한 세탁 쿠폰, 식료품 등 다양한 가게가 참여 중에 있으며, 이번 1개소가 추가되어 총 11개소가 됐다.강대활 서부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생각하고 실천해주시는 대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