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남 삼천포항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폐기물과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이후, 회원들은 삼천포항으로 이동해 단합대회를 진행, 회원 상호 간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고 북안면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근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단합대회를 통해 산불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옥구 북안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