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특성화고 학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운영하며 디지털 치과기공 분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2년과 전문대 2~3년의 교육을 연계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대학은 2023년 사업 선정 이후 3년간 약 9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고 있다.교육에는 경북공업고, 대구공업고, 대중금속공업고 등 3개교 학생과 대구보건대 재학생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총 15회차 교육을 통해 CAD(컴퓨터 기반 설계)와 3D 프린팅 기술 이론 및 실습을 배우며, 국가기술자격증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자격증 3종까지 추가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대구공업고 3학년 박민규(18) 학생은 “처음에는 치과기공이 낯설었지만 직접 보철물을 설계·출력해보니 흥미가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에 도전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효경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치기공학과 학과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첨단 산업의 흐름을 이해할 기회를, 재학생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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