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전문대학 최초로 도입한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기제를 통해 호주 시드니의 일식 프랜차이즈 ‘스시아(Sushia)’ 매장에 8명, 일본 후쿠오카의 유명 면세점 JTC에 1명 등 총 9명의 학생이 선발돼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실습은 현지 산업체와의 직접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점 인정은 물론, 향후 해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국외 현장실습 표준모델을 토대로 한 제도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해외 기업에서 근무하며 현지 문화·언어·업무환경을 익히고, 단순 단기 연수와 달리 장기간 산업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참여 학생들은 식음료 서비스, 고객 응대, 재고 관리, 매장 운영 등 실무형 업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일부 학생은 현지 기업으로부터 정식 채용 제안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계명문화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전문대학 최초로 국외 현장실습학기제를 정규 교과과정에 안착시킨 선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현장실습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박승호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