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청도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연이은 물품기탁으로 나눔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먼저 경상북도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간편조리식품으로 구성된 생필품키트 1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고,12월 2일 세종마트에서도 백미(20kg) 50포(38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였고, 8일 부산에 위치한 MS그룹의 자회사 ㈜보필(경기도 안성시)에서 노인보행보조차(실버카) 100대(15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기탁하여 따뜻한 마음을 이어 나갔으며, 16일 5대대 여성예비군에서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소외가구를 위해 파김치와 호두조림 각 15세트씩을 기탁하였다.20일 농업회사법인 ㈜ 생생초에서는 워터젤리 230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되었고, 22일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에서 상반기 성금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연탄 3000장(25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배부되었으며, 또한, 탑마트 청도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180박스(215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였고, 24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바네스닷컴에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어싱패드(침대패드) 5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실천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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