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영주시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33명으로 늘었다.영주528~530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531번 확진자는 527번(12월 27일 확진) 확진자의 가족으로 27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영주532번 확진자는 457(12월 8일 확진), 498번(12월 18일 확진)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검사서 양성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영주533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시 대면접촉을 피하고 즉시 선제검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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