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인 1,300만원을 채우며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의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 등의 기부 행렬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집중 모금활동을 시작한 직후부터 ㈜태산(200만원), ㈜삼안레미콘(100만원), 치산영농조합법인(100만원), ㈜온(마스크10,500장), 신덕정미소(백미20㎏ 25포), 신녕면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신녕면남·여의용소방대(50만원), 신녕면체육회(30만원) 등 각종 기업체와 단체에서 기부를 했다.특히 치산리에 거주하는 이종연(77세) 어르신은 본인의 기초연금 수급비를 아껴 모은 돈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권혁구 신녕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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