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60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50명 등 총 110명이다.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주 30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이며,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천 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준소득 완화를 통해 고용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최대한 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