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는 올해도 소외계층 나눔에 꾸준히 앞장섰다.매년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 나눔 운동 모금에 참여해, 월급의 1%씩을 모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인 신생원과 탈북주민 정착지원, 쪽방촌,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이나 난방비, 의료비, 예방검진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주에는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하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 복지사각지대 사람들의 의료비 지원을 도왔다.연말연시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행사도 참여해 약 390만원을 지원했다.특히 코로나 19 위기를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했다. 착한 소비운동 사업을 계획하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선결제 및 선구매 운동참여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는 농가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대구 동구 화훼단지 농가를 돕기 위해 전직원이 1개씩의 화분을 구매했고, 90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가해 수혈수급도 적극 도왔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재단인 만큼 생명연장을 위한 연구만큼이나 직접적인 사회공헌도 중요하게 챙기고 있다”고 밝히면서 “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