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성주군이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성주군은 14일부터 17일까지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내 8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향토음식과 업소별 대표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 구성부터 위생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 수준을 강화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함께 성주참외를 활용한 특화 음식을 전면에 내세워 지역 축제만의 차별화를 꾀했다.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표 메뉴는 아삭한 식감과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 ‘참외겨자무침’을 비롯해 시원하고 달콤한 ‘참외주스’, 성주 한우와 참외를 접목한 ‘한우 참외물회’, 감칠맛을 더한 ‘참외장아찌’ 등이다.
성주참외의 색다른 변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먹거리장터에는 차광부스를 설치해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이천변 경관을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스탠딩푸드존도 함께 운영해 축제의 활기와 편의성을 높였다.군은 축제 기간 식품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매일 식품 위생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과 현장 안전지도를 병행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성주군보건소장은 “먹거리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주참외를 활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