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일직면 몽실문화센터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우리집 온기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의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 14명은 회의 종료 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창문 단열필름 부착 작업을 진행했다.지원 대상 어르신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햇빛이 바로 들어와 집안이 무척 더웠는데 필름을 붙이고 나니 한결 시원해진 느낌”이라며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태원 민간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학원 일직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가정용 소화기 지원과 식료품 지원, 방역사업, 주거환경 개선,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