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2026년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됐다.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4월 개강해 총 15회, 4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 △우수사례 탐방 △소통 및 리더십 향상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최종 필기시험을 통과한 30명의 교육생에게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이 전달됐다.수료생들은 앞으로 영주시 지역 경로당과 마을 학습 현장 등에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 학습 지원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또 이번 기수 수료생 전원은 교육 과정 중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Sjoelen)’ 지도자 자격증도 취득했다.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실버 평생교육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수료생들은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며 필기시험과 슐런 지도자 자격증 취득까지 모두 마치게 돼 뜻깊다”며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마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마무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영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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