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상주 미래 발전 비전과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최근 열린 출정식에서 “사람이 붐비는 활기찬 상주, 경제가 살아나는 풍요로운 상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끝까지 깨끗한 선거 원칙을 지키며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출정식은 선거캠프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열린 세 번째 대규모 행사로, 국민의힘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임이자 국회의원이 참석해 안 후보 지원에 나섰다.이철우 후보는 “상주는 경북 농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라며 “상주 이전이 확정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조속한 착공과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이어 “농식품 산업 기반 강화와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안 후보의 공약이 상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임이자 국회의원도 “안재민 후보는 유능하고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젊은 인재”라며 “도지사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로 뭉친 국민의힘 원팀이 상주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민들의 환호 속에 연단에 오른 안 후보는 “상주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정책과 비전 중심의 깨끗한 선거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17억 원 규모의 농약병·폐비닐 수거시설 공약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선심성 공약보다 상주의 강점을 살린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정책이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 같은 시민 의식의 변화 속에서 상주의 희망과 가능성을 봤다”며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또 상주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농축산물 기반 식품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형 임대아파트 건립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 및 확대 ▲관광지 정비와 지역 축제 개발 ▲심뇌혈관센터·소아응급센터 건립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호텔 건립 등을 제시했다.특히 그는 “상주의 비전과 정책 방향은 시장이 제시하지만, 법과 제도를 바꾸고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일은 국회의원의 역할”이라며 “임이자 의원과 함께 상주 발전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연설 말미 “재물욕이나 명예욕이 아닌, 무너지는 고향 상주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했다”며 “시민만 바라보며 반드시 새로운 상주를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