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 4-H연합회는 9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영천·경산·청도 3개 시군 4-H 회원과 내·외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3개 시군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3개 시군 회원들이 지·덕·노·체 4-H 정신을 바탕으로 한 체육활동을 통해 영농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발한 정보 교류와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은 이상훈 영천시 4-H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4-H 서약, 환영사와 축사, 지난해 우승한 영천시 4-H연합회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기념촬영에서는 전 회원이 ‘뭉쳐라 4-H! 펼쳐라 미래!’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당찬 결의와 포부를 다졌다.이어진 시·군 대항 체육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결속을 다졌으며,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에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정애 영천시 부시장은 “3개 시군이 매년 화합하며 교류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도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