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회장기 제26회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이 우승을 차지하며 7단부 정상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대한검도회가 주최해 지난 6일 충북 음성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검도 7단 고단자 92명이 참가해 치열한 기량을 겨뤘다.이 감독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하며,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통산 3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검도 7단은 장기간의 수련과 지도 경력을 갖춘 전국 최상위 사범급 검도인에게 부여되는 고단자 자격이다.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 감독은 올해 제30회 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을 비롯해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3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3위 등 지도자로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우승을 통해 구미시청 검도팀의 실전 경쟁력과 지역 검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는 평가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상위 사범급 검도인들이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청 검도팀이 전국 최고의 실업팀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