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군위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군위군은 군위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군위군과 달성군이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읍·면 지역과 특수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뒤 중앙단위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군위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2026년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우선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운영하고,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와 예술, 공예 등 문화·예술 중심의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학 기간 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단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군위형 교육지원 정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교육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