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이번 점검과 훈련은 지난 7월 10일 대구경북 혈액원 화재 발생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당 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의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소방공무원 11명 공장 관계자 50명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위험 요소 확인 지도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자 초기 대응훈련과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추진했다.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헌혈하는 사람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지속적인 관심과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