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달서구는 21일 행정안정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 연속 예산 확보와 함께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226개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작년 29개 지자체 선정 대비 34%나 감소한 19개 지자체만 선정됐다.달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구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 주민복지·관계망 지원사업 △복지+건강서비스 특화사업 △ 스마트복지사업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달서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을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볼 수 있는 공감복지,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