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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 연휴 관광객 맞이 분주한 안동시립박물관, 환경정화 활동 발 벗고 나서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입력 2024/02/12 09:32
구석구석! 반짝반짝! 관광객 맞이 대청소

↑↑ 설 연휴 관광객 맞이 분주한 시립박물관, 환경정화 활동 발 벗고 나서
[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으로 밝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구현하고, 설 명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웅부·문화공원을 비롯하여 월영교 입구에서 박물관에 이르는 주요 관광지 둘레길을 따라 진행됐다. 시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 관련 민원이 많이 제기됐던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도로변, 하천 등 관광지 구석구석까지 돌며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월영교 테마거리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월영교 데크길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했다. 연휴 기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기고 안동에 머문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밝고 쾌적한 관광지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Clean)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밝고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넘어 누구나 찾아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2024년 관광객 1천만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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