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확립해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고, 지역의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송갑순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동을 바탕으로 청소년 복지 증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영무 원장직무대행은 “두 기관이 앞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청소년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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