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기반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을 실시하여 총 사업비 6천만 원(보조금 70%, 자부담 30%)을 3개소에 지원했다.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은 기존의 농업기술에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으로 구입한 트랙터, 로우더, 자동사료급여기 등의 장비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시켜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하수 청도군수는“청년들은 미래 청도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써, 농업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여 청년농업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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