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지난 1일 전홍태 카페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 1회기를 시작으로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사회적 친구로 관계를 맺은 참여자들끼리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 기여하고자 한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최근 경제불황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950-7981~7)에서 언제든지 정신건강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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