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1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 해 동안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애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활동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김학동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에 국군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