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새마을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시티 영주’ |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폭염 장기화로 에어컨 이용이 늘면서 전력 사용이 많아진 만큼 △에어컨 온도 26℃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이용보다는 계단오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자동차단 멀티탭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며, “알고는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Green City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약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영주시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살리기사업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해 지속가능한 지역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