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 교육 마스터반 수료식을 개최했다.마스터반 교육은 지난 7월 24일부터 매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 수료생은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과 가공센터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교육은 농부창고(대표 황영숙)의 성공 스토리 사례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 장비를 활용한 과일음료·잼·조청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 유형별·농산물별 공정을 이해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수료생은 “현장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조합에 가입해 조합원들과 함께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가공 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료생들이 개발·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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