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청 전경 |
이번 간담회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청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돌봄센터 7개소, 수성구 응급안전안심센터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 119 자동 신고 기능이 있는 장비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한다.
수성구는 올해 1,200여 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을 1,400여 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