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은 지난 10월 11일 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림테크, 에스더블유테크, 아세아엠씨티 주식회사, ㈜모아, ㈜케이푸드테크날러지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품질관리(QC) 등 총 25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사전 신청 구직자 30명, 현장 신청 구직자 24명 등 총 54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67건의 면접을 시행했고, 총 24명이 즉시채용 또은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연초 지역 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진행된 품질관리 교육훈련사업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일자리 매칭 및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와 달리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의 전문적인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새롭게 시도해 보았는데, 구인 지역기업에게는 전문화된 인력공급을, 구직 군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취업훈련 및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 활동을 통해 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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