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27일 오전 7시부터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 윤종연),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윤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지역의 다문화가정 4명이 참여하여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2024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대명1동 희망나눔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시 발생한 수익금을 후원하여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게 됐다. 김장은 김치 5kg 200박스를 만들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의 다문화가족 여성 4명이 참여해 함께 김장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김성진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명1동의 사랑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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