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키즈엑스포에 참가해‘아동학대·실종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대구키즈엑스포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어린이 전문 박람회로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관련 기업 15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약 2만명이 관람하는 대규모의 행사이다.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자체 시책인‘아이컨택 자가진단’으로 보호자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했다. 아이컨택 자가진단이란 QR코드 인식시 아동학대 행위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볼수 있게 만든 설문조사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또한 부스에 방문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을 실시해 약 250명 지문등록과 경찰복 체험, 포돌이·포순이 색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상렬 대구북부경찰서장은"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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