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 박주연기자]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랑의 짜장차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안동시 다목적 체육관을 찾아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이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이번 봉사에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운영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한 그릇의 짜장면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손길을 전했습니다.특히 이번 봉사에 사용된 식자재 구입에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덕)에서 기부한 성금 50만 원과 성주군 개나리회(회장 김이숙) 회원들이 모은 100만 원 등 작은 정성이 더해져 더욱 큰 힘이 됐습니다.아름다운동행봉사단 사랑의짜장차 정한교대표는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로 주민들에게 한끼의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한편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사랑의 짜장차는 이번 산불 이재민 급식 지원 뿐 아니라 평소에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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