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5월 1일부터 칠곡, 김천, 평사, 건천 등 6개 휴게소에서 `휴코인 천원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휴코인 천원 장터`는 지난 3월에 진행한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이다.캡슐 뽑기 기계에서 휴게소 전용 코인을 구입해 간식 메뉴를 천원 어치씩 고객이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고객들에게 전용 코인을 사용하는 재미는 물론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1일 부터 한달 간 내수활성화를 위한 휴게시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일부 메뉴를 할인 판매하며, `휴게소 먹거리 인증앱`이나 SNS에 구매 인증 시 5천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향후 관내 휴게소를 중심으로 휴코인 천원장터를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더욱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