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최근수성경찰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신성원 교수 및 학생 10여명과 수성경찰서 고산3동 자율방범대 백승민 대장 및 대원 30여명, 고산지구대 소속 경찰관 5명과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이 합동으로 진행했다.합동순찰에 참여한 박동균 상임위원은 자율방범대법 통과의 의미,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 자치경찰의 성과 등을 주제로 토크 순찰도 함께 진행하며 “그 동안 내실 있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던 자율방범대법이 오늘부터 시행되는데 그 첫 실무활동으로 관학민이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치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신성원 경찰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이론으로 학습하는 경찰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에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역사회 안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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