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2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2023년도 대구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신임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서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중 12개교 39명이 활동 중이며, 등굣길 보행안전지도, 스쿨존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실 초등학교 황지애 등 4명에 대한 신임회원 위촉식를 가졌으며, 지난해 헌신한 녹색어머니회 회원에 대해 감사장 수여를 했다. 김은정 녹색어머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위촉식 자리를 마련해준 달서경찰서 모든 직원께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도 녹색어머니회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년 자체시책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경찰에게 바란다“ 라는 내용으로 의견 수렴해 총 23개소 45건을 접수해 교통안전시설과 도로부속물, 기타 차선규제봉 보수 등 현재 시설 보강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로서 달서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질서 확립으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안전 지킴이로 경찰과 협력하여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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