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도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보건교육 등 맞춤형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지소·진료소에서는 관내 3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 이상자 연계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및 청도행복헌장 실천하기를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보건소에서 관내 전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건강관리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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