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울진소방서 김이준 소방교가 지난 1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제7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19개 소방서 중 1차 교안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소방서가 참여하여 15분 이내 준비한 경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울진소방서 대표로 참석한 소방교 김이준은‘슬기로운 캠핑 LIFE’를 주제로 코로나19 시국에 따라 늘어나는 캠핑족들에게 안전한 캠핑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사례 및 예방법, 대처법 등을 유쾌하게 강연하여 장려상을 받았다.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바쁜 업무 중에도 대회 준비로 고생이 많았을텐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강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기회가 되어 군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