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성주군에서는 지난 19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주JC청년회의소 및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금번 봉사활동은 성주JC청년회의소의 이취임식을 대신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대흥2리 독거노인댁의 젊은시절부터 모아둔 폐 가전제품 등 시간이 흘러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를 실시했다.성주JC청년회의소는 ‘51년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정신으로 탄생하여 전국적으로 1만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단체로서 현재 경북지구 성주군 청년회의소 JC에서는 39명의 젊은 청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젊은 리더 양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취임식을 대신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해준 오상도 회장님을 비롯한 JC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축 노력을 위해 주민이 주민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노력하는 김영기 대흥2리 이장님과 주민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