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예천군 건강증진지원센터는 29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저염실천 영양교육’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저염실천 영양교육 - 나트륨을 줄이면 우리가족 건강이 건강해져요!’라는 주제로 △짠맛 미각 측정 △설문을 통한 식습관조사 △저염실천 영양교육 △저염된장, 저염피클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했다.교육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밀키트, 다양하고 간편한 소스 및 배달문화, 외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짠맛을 느끼는 감각이 감퇴한 입맛을 확인하고, 나트륨 권장 섭취량, 과다 섭취로 인한 질병,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생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미준 건강증진과장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혈압이 올라가는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야 하므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길 바라며, 예약제로 운영하는 건강측정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