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28일 군청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군위경찰서와 함께 군위전통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023년 여성폭력 추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여성폭력 방지 메시지가 관내 주민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군위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성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의 폭력도 지역사회에서 사라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군위군 만들기에 협의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