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더한줌(대표 현경숙), ㈜에스앤제이드림(대표 김은숙), 유경식품(대표 전유경)은 지난 28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추건강오란다 25봉(25만원 상당), 대나무이불 5채(175만원 상당), 도라지생강청 30병(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더한줌·(주)에스앤제이드림·유경식품은 2021년부터 업체에서 생산한 물품을 남부동과 남천면에 이어 자인면까지 3년째 기탁하면서 지역에 사랑과 건강을 함께 나누고 있다.이세현 자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세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더한줌은 하양읍 금락리 소재의 식품업체로 콩·도리지·대추 등을 사용한 강정, 견과류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으며, ㈜에스앤제이드림은 와촌면 상암리 소재의 제조업체로, 대나무섬유 등 친환경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경식품은 하양읍 은호리 소재의 농가형 식품 가공업체로 직접 담아 발효시킨 도라지 제품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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