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에 우리 대학 LINC 3.0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동아리(지도교수 권구명) 재학생 5명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 조정 기술 저변 확대 및 드론 주행 안전성 확보에 가장 밀접한 바람의 영향에 따른 대응 조종 기술 습득, 극한환경 생존 드론 연구개발 기반으로 조성되어있다.

대구·경북 참여 대학 3개 (경일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8팀 중 대구한의대 DHU Flying Haany 팀은 1등 금상 (박준우 외 2명), Flying Haany 팀 2등 은상 (지가연 외 2명)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준우 (한방스포츠의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해 LINC 3.0 사업단의 드론 조정 전문가 사전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을 습득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드론 경진대회에서 저희 대학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LINC 3.0사업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게 되어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로써 미래의 전문인력의 수요가 다양하게 확대 될 전망으로 재학들의 기본 지식 향상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