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지난 30일 성주군 양봉협의회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성주군 양봉협의회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2015년 1백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올해 1백만원까지 누적액이 6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이다.전용운 회장는 “약소하지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