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기획 사업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승합차 1대에 대한 전수식을 가졌다.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훈련, 건강검진, 동아리 활동, 자격 취득 과정 등 학력 취득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포항시 꿈드림으로 문의하거나 청소년 전화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