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성주읍은 차량 운전 시 시야에 방해되어 교통안전에 위험하거나 우기, 태풍에 도복이나 가지가 부러질 수 있는 관내 주요 도로변 잡목을 정비했다.관내 도로변에 자라난 잡목이 도로쪽으로 가지를 뻗어 운전 중에 가지를 피하려고 하다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도로변 나무들이 도로쪽으로 넘어질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정비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정비로 교통안전 확보와 그에 더해 봄, 여름철 도로변을 점령하던 잡목과 가지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말끔하고 깨끗한 도로의 모습을 되찾았다.성주읍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안전에 대한 대비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잡목정리뿐만 아니라 연중 도로변 풀베기 등 연도변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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