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대가면에서는 11월 29일 재활용동네마당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재활용품 분리 상태, 대형폐기물 배출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재활용동네마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시행됐다.이명진 대가면장은“재활용동네마당이 마을 진입로나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만큼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면에서도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가면에는 올해 21명이 자원관리 도우미로 채용되어 올바른 재활용 쓰레기 배출법을 알리고 재활용동네마당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재활용품 및 생활폐기물을 배출단계에서 분리·선별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