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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찾아오는 청소년축제 한마당 성황리 개최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입력 2023/12/02 08:57 수정 2023.12.02 09:00


[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가 위탁운영중인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는 최근 계림청소년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어르신 섬김 프로젝트 ‘할매 할배 손잡고’라는 소주제로 개최한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2024년도의 더 힘찬 도약을 위한 기관홍보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에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찾아오는 수련원으로 발상을 전환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활쏘기, 풍선아트, 아로마디퓨저등 6가지 체험활동과 보건지소의 금연 홍보, 상담부스의 진로상담, 경산지역 프리마켓 협회가 참여했고, 잔치국수, 팝콘, 달고나등 6가지 먹거리 부스 등 총 14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참여자에게 체험 및 먹거리 쿠폰을 제작 배부해 순수 참여자수를 집계한 결과 200명이 넘어 추가로 쿠폰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경연대회와 난타 및 색소폰 공연, 행운권 추첨, 영상시청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인면 부녀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만국기도 보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림청소년수련원에 찾아와 줘서 너무 반갑고, 체험도 하고 먹을 것도 즐기면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준비 하려면 보통 힘들지 않았을 텐데, 정말 고맙고 수고했다”면서 관계자의 어깨를 토닥여 주었다.

손광호 원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계림청소년수련원을 찾아와 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2024년도에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더더욱 발전하는 수련원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가 설립하고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서 고객 맞춤형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그에 따른 전문가들을 섭외해 운영하는 개방형 활동 방식으로 현재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프로그램 및 기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문의는 053-856-7278로 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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