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공단은 대구의 자동차전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총 21개 노선 163km의 관리와 제설작업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모의훈련은 겨울철 각종 재난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훈련에는 70명의 직원과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29대가 투입되어 기상이변별 상황에 대한 대응태세 및 겨울철 제설 대응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마쳤다.공단은 기상이변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입되는 장비 및 제설자재를 확충하는 등 겨울철 제설 대응력을 보강했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인력의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폭설,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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