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20일간)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총 16만7068필지에 대한 열람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토지의 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이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 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박종연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