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공공근로사무실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30여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및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사고 예방법, 넘어짐 사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체조와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2024년에 운영되는 공단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2월 초부터 12월까지 월 30시간으로 운영되며, 주로 종합스포츠타운 내 녹지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김재광 이사장은“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들 덕분에 종합스포츠타운 내 환경이 늘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2024년에 새롭게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도 교육과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참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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